신종감염병 확산에서 복합사회재난으로의 전환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가?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코로나19 서울대 보건대학원 기획연구단'을 구성해 코로나19 사태가 초래한 국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 특히 사회 취약층의 건강과 안녕을 보호 증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최근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함의를 함께 살피는 세미나를 기획했다라고 24일 전했다. 세미나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며 녹화 연상 및 현장 토론을 결합한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8개의 세션에서 토론이 진행되며 각 세션은 다음과 같다. 

▲보건경제 : 이태진(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법과 인권: 이원복(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노동/사회: 권현지(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문화/사회심리: 박한선(서울대학교 인류학과) ▲공공정책소통: 이태준(KDI 국제정책대학원 ) ▲노인보건: 금홍수(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역학 : 조성일(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정신건강: 백종우(경희대학교 의과대학/중앙자살예방센터장) 이 중 유명순(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조사결과 발표와 조성일 교수의 역학 백종우 교수의 정신 건강 토론 내용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사전 공개 될 예정이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이기영 교수)이 '코로나19 기획 연구단'을 구성 첫 사업으로 동일 응답자를 대상으로'코로나19와 사회적 건강' 설문을 세 차례 연속 조사하기로 한 가운데 최근 제1차 조사결과를 사용했다. 본 대학 김홍수 유명순 이태진 조성일 교수가 연구진으로 참여했고 연구진 (조사 총괄 유명순 교수)이 개발한 문항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성별 연령별 비례할당추출 방식으로 표집한 만18세 이상 전국의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얻은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사진=서울대 제공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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