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과학대가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와 '취업교육지원/상생발전 협약'을 23일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과학대와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가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과학대 전기전자공학부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협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울산과학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취업교육 활성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멘토링(컨설팅), 현장견학, 교육 수강 지원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협력체제를 확립 ▲기타 지역발전 및 산학협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울산과학대는 허정석 총장, 박효열 인재개발처장, 김주연 전기전자공학부장, 정영진 전기전자공학부 전기전공주임, 홍원학 전기전자공학부 전자및통신전공주임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력공사 동울산지사는 신영대 지사장, 정성규 노조위원장, 김태유 전력공급부장, 최종근 고객지원부장, 김태수 고객지원부 차장이 참석했다.

울산과학대-한전 동울산지사 '취업교육지원 및 상생발전 협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울산과학대-한전 동울산지사 '취업교육지원 및 상생발전 협약'. /사진=울산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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