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 ‘확대기조 깨진 수시’ 77%.. 원서접수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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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확대기조 깨진 수시’ 77%.. 원서접수 23일 개막
  • 권수진 기자
  • 승인 2020.09.22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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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기간 29일부터 12월26일까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가 23일 개막한다. 원서접수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로, 대학별로 해당기간내 3일이상 실시한다. 전국 198개 4년제대학의 2021전형계획에 의하면 2021학년 수시비중은 77%로, 몇 년 간 이어져 오던 수시확대 기조가 끊겼다. 2020학년 26만8776명(77.3%)에서 2021학년 26만7374명(77%)으로 줄었다. 

유형별로 보면 교과전형의 비중이 42.3%(14만6924명)로 가장 높다. 학종 24.8%(8만6083명), 실기/실적위주 5.4%(1만8821명), 논술 3.2%(1만1162명), 기타 1.3%(4384명) 순의 비중이다.

수시 전형기간은 29일부터 12월26일까지 89일간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27일까지 마쳐야 한다. 등록기간은 12월28일부터 30일까지다. 미등록충원 합격통보마감은 2021년 1월4일 오후9시까지다. 홈페이지 발표는 오후8시까지며 8시부터 9시까지는 개별 통보만 가능하다. 미등록충원 등록마감은 1월5일이다. 

2021수시원서접수가 23일 개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21수시원서접수가 23일 개막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상위15개대 입시.. ‘최대 전형 학종 공략’>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수시비중은 69.4%(3만2512명)로 70.6%(3만2911명)에서 역시 줄었다. 

전국 198개대 통계에서는 교과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상위15개대에서는 학종의 비중이 단일전형 중 가장 높다. 학종은 상위15개대 모두 실시하는 전형으로, 비중이 44%에 달한다. 상위대학 입시를 공략하기 위해서 배제할 수 없는 전형인 셈이다. 논술이 12.4%로 뒤를 잇는다. 교과 비중은 8.4%로 상대적으로 적다. 실기위주 3.4%, 특기자 1.2% 순이다.

학종비중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의 비중이 76.5%로 가장 높다. ‘학종 본산’으로 불리우는 서울대는 수시 전 전형을 학종으로 선발한다. 서강대가 55.1%로 뒤를 이으며 학종비중이 절반을 넘는다. 연대(48.5%) 동대(48.1%) 성대(47.7%) 경희대(45.8%) 고대(45.4%) 건대(44.9%) 시립대(43.1%) 인하대(40.4%) 한양대(39.4%) 외대(34.9%) 숙대(34.9%) 중대(30.9%) 이대(30.1%) 순으로 뒤를 잇는다.

교과는 상위15개대 중 8개교에서 선발을 실시한다. 고대 시립대 숙대 이대 인하대 중대 외대 한양대에서 총 9개전형을 운영한다. 중앙대가 학생부교과와 학교장추천으로 2개전형을 운영하며, 나머지 대학은 모두 단일전형이다. 8개교의 선발인원은 2020학년 3380명(7.3%)에서 2021학년 3950명(8.4%)으로 확대됐다. 

논술은 서울대와 고대를 제외한 13개대에서 실시한다. 논술비중이 가장 큰 곳은 중대로, 전체의 18.2%를 차지한다. 중대(18.2%) 동대(16.7%) 이대(15.8%) 성대(15.8%) 인하대(15%) 서강대(14.8%) 건대(14.7%) 외대(14.5%) 경희대(14.4%) 숙대(14.2%) 한양대(13.1%) 연대(11.2%) 시립대(5.9%) 순이다. 

<수시6회지원제한.. ‘최상의 전략’>
수시지원 횟수는 6회로 제한된다. 6장의 카드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몇 가지 체크포인트가 있다.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대학별고사 일정 중복여부다. 지원대학끼리 일정이 중복된다면 한 곳에만 응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까운 한 장의 기회를 날려버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살핀다. 수능성적에 자신이 없다면 수능최저 적용전형에 지원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대학 전형평가 결과가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수능최저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 불합격하게 된다. 

수능 성적에 자신이 있다면 수능최저 적용 전형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수능최저 미충족으로 최종합격하지 못하는 수험생도 발생하기 때문에 추가합격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추가합격을 노리는 상향지원보다는 작년 입시결과 등을 참고해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점쳐보기 위한 가장 직접적인 잣대는 6월/9월모평 성적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하고 반수생/재수생까지 합류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전형별 특징 따져 적합한 전형 찾기>
대학마다 전형의 세부적인 평가방법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확인해야 한다. 학종의 경우 면접유무를 체크해봐야 한다. 성실한 교내활동을 통해 알찬 학생부를 가지고 있더라도 유독 면접에 자신이 없는 경우라면 면접이 없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제출서류의 종류도 확인해야 한다. 학종에서 필수서류인 학생부 외에도 자소서와 추천서도 활용하는 대학들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부지만 학생부를 보완하는 서류를 통해 합격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여볼 수 있다. 

교과전형에서는 교과 반영방법에 따라 유불리를 가려볼 수 있다. 대학마다 학년별/교과별 반영비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학년별 반영비율을 설정해 차이를 두고 있는 경우, 학년별 반영비율은 적용하지 않지만 과목별 비율에 차등을 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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