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별 50명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국민대가 2020학종박람회를 실시한다. 고3수험생을 포함한 고교생이 스스로 학생부종합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박람회는 10월9일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열별로 나눠 진행된다. 인문계열은 국민대 본부관 1층 학술회의장에서, 자연계열은 국민대 법학관 1층 106호에서 진행한다. 대학별 학생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며, 국민대/공주대/서울과기대/명지대/경희대/광운대가 참여한다. 대학 사정에 따라 세부 학과나 순서가 변경될 수 있다. 박람회 일정이 끝난 후에는 각 대학 발표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진다. 

신청기간은 22일 오후1시부터 25일 오후5시까지다. 계열별 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고교대학연계프로그램’ 내 해당 공지사항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재학생/학부모/교사를 비롯, 학종 전형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취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가 있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국민대가 2020학종박람회를 개최한다. 10월9일 낮12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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