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산업체와 직 간접으로 진행 사후 평가로 개선점 모색과 교육효과 상승

[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동주대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15개학과 648의 학생이 직 간접 현장실습을 마무리 평가와 효과 분석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혁신지원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 현장실습에서 4주 160시간을 전공의 특성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취업을 전제로 진행하는 사회맞춤형(LINC+) 12개 과정의 현장실습은 산학협력을 맺은 전공 관련 산업체에서만 현장실습이 진행됐다. 대학내 산업체 현장괴 동일한 환경으로 만들어진 미러형 실습실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영을 방지하기 위해 직 간접실습을 병행했다.

산학협력처 현장실습지원센터를 담당하는 이현영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습 진행에 어려움이 많지만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했고 산업체의 현장실습 슈퍼바이저의 교육과 인터뷰와 학생들의 현장실습 체험담 등을 영상으로 기록해 교육에 활용해 유튜브를 제작해 공개하고 있다. 현장실습의 평가와 분석을 통해 현장실습교육의 문제들을 적극 개선해 보다 효과적인 현장 실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호텔인 기장힐튼에서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조진재, 박경란, 김혜원 3명이 학생이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현장실습을 지도한 강재현 총주방장은 "실습생들이 호텔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현장에선 주방장이 되기 위해 필수인 기초적인 교육부터 가르치다보니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차근차근 현장의 분위기를 익히면서 학생들이 자신감과 보람을 가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동주대 학생들의 열심히 하려고 하는 자세가 보기 좋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실습을 진행하고 있어서 만족스럽다. 지속적으로 후진양성을 위해 협력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동주대는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최근 들어 주목받는 대학으로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동주대 제공
사진=동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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