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상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항공우주부품 전문기업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 회의실에서 채용약정형 현장실습 및 신규채용을 위한 긴밀한 산학협력 차원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전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항공기 부품 전문업체로 설립되어 보잉사의 주력모델인 B767 및 B777기종의 주요 부품을 수주하여 양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근 A33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항공정비(MRO) 사업을 2억 달러에 수주하는 등 항공우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코스닥 상장업체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경상대 기계 및 항공우주 관련 학과 재학생 신규채용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을 상호 운영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신규채용을 위한 채용 약정형 인턴과정(현장실습)도 실시하는 데 상호 합의하였다.

경상대 강상수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글로벌 항공우주 전문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으로 지역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더 활발한 업무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협약 체결.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협약 체결.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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