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인하대 무역전문가 양성(GTEP) 사업단 학생들이 코로나19로 경영위기에 몰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돕는 현장이 26일 KBS1 '다큐온'을 통해 공개된다고 21일 전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이 인천본부세관, 아마존코리아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수출 서포터즈'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은 갖췄으나 인력과 자금, 정보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수출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사업단은 전자상거래 수출 유망품목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을 인천세관과 발굴해 아마존 입점과 해외 판매를 지원한다. 아마존코리아는 세일링 매니저를 업체별로 배정해 교육과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준엽 GTEP 사업단장은 '다큐온' 촬영팀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며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전자상거래 판로를 개척해 코로나19로 막힌 수출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전자상거래 수출 서포터즈' 학생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 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전자상거래 수출 서포터즈' 학생들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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