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대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가 폭증하는 현 상황에 최적화된 '1人 스튜디오' 다섯 개를 구축했다고 17일 전했다. 스튜디오 구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양질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의 특징은 교수가 직접 강의를 제작, 녹화, 편집, 송출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완비한 점이다. '키스톤디자인 스튜디오' 및 '데이터사이언스 이노베이션 스튜디오'로 명명된 이 스튜디오는 본교가 수행 중인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업의 재정으로 마련됐다.

16일 거행된 축복식에는 원종철 총장, 교무위원 및 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원종철 총장은 “온라인 수업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최첨단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강의가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교수님들의 강의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복식에 참석한 총장 및 교무위원들이 스튜디오에서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가톨릭대 제공
축복식에 참석한 총장 및 교무위원들이 스튜디오에서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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