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우석대 LINC+사업단이 개최한 캡스톤(어드벤처)디자인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제약공학과 '손지킴이' 팀과 광고홍보이벤트학과 '김동호' 팀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LINC+사업단은 한동호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캠퍼스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경진대회에는 2020 1학기 동안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예체능 부문 23개 팀과 자연과학‧공학 부문 32개 팀 등 총 55개 팀이 참가했다.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7월 20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학생들이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올린 PPT와 동영상 등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했으며, 대상 2개 팀과 최우수상 10개 팀, 우수상 21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에 힘써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현장 적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캠퍼스 학생에 대한 시상은 18일 남천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