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5회/ 오프라인1회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서울외고가 입학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온라인5회, 오프라인1회규모다. 온라인설명회는 25일/10월7일/10월14일/10월30일/11월6일 오후7시에 진행된다. 25일부터 10월30일까지는 2021신입학 일반전형에 대한 안내를, 11월6일 설명회는 2021신입학 사회통합전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회당 8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인터넷 참석 예약이 필수다. 각 설명회 일주일 전 오후1시부터 서울외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설명회는 11월13일 오후7시 예정돼 있다. 2021신입학 모든 전형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는 최종설명회다. 별도 신청없이 참석 가능하며, 서울외고 5층 청숙당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올해 서울외고 정원내 모집인원은 250명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200명 사회통합50명이다. 전공별 모집인원은 영어-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각 일반40명 사회통합10명, 영어-독일어 영어-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각 일반20명 사회통합5명이다. 전형단계는 2단계다. 1단계에서 영어 교과성적과 출결 감점을 통해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11일까지다.

서울외고는 199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15년 서울교육청이 시행한 재지정평가에서 지정취소 점수인 60점에 미달했으나 2년 동안의 유예기간 후 재평가 받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교원전문성 신장, 사회통합전형 충원률 향상, 학생교육활동을 위한 재정지원 강화를 비롯한 개선 노력 끝에 2017년 6월 외고로 재지정됐다.

2020년 서울외고는 수시7명, 정시1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년에는 수시2명 정시2명의 합격실적이 조사됐다. 2018년 3명, 2017년2명, 2016년 5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외고가 입학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온라인5회, 오프라인1회규모다. /사진=서울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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