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삼육보건대는 21일 아자스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삼육보건대에서아동보육학과 문동규학과장, 뷰티융합과 박미희교수, 대학일자리본부 김성원팀장이, 아자스쿨에서 신용현 이사와 윤석민 본부장 등 일산점 직원들이 참석했다고 16일 밝혔다.

문 학과장은 "졸업 후, 어린이집 교사 외 영유아 교육기관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졸업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졸업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취업처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융복합 시대에 맞는 영유아보육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에 기초한 뷰티헤어 정보 미디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와의 협력적 체계를 구축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 이사는 "아동보육과 졸업생들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고,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믿고 함께 일할 수 있다"며, "학과에서 보육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외 산업체 요구에 따른 실무교육을 추가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인재가 양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후, 박 교수의 도움을 받아 일산점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헤어 시범 및 교육이 즉석에서 이뤄졌다. 박 교수는 현장을 방문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트랜드한 헤어스타일 및 헤어장식의 다양한 예를 시범보이고 지도했다.

아자스쿨은 청소년 및 어린이 체험학습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인증수련활동을 포함한 1800여개의 체험학습 콘텐츠를 개발 운영하고 있고 올해 뉴코아 일산점과 뉴코아 평택점에서 뷰티 및 VR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학습센터 아자탐구생활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사진=삼육보건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