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는 17일 성산면 서부지역 4개마을 이장 및 마을사업 관련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성산면 지역발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핵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워크숍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지역가치 창출형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박경란(플랫폼)이사의 '아이디어 활용방안 및 마을단위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마을 간의 연계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1월 숙박형 집중워크숍에서 도출되었던 ▲ 역사·문화·관광자원 활용분야 ▲ 지역 잠재자원과 관련한 콘텐츠 및 신사업 발굴 분야 ▲ 지역특산물과 지역 간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아이디어를 무엇부터,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공모/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실행 가능한 전략모색과 실질적인 적용을 통해, 마을의 가치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발전 관심 사안에 대한 아이디어별 공모에서 모인 아이디어 기반의 실질적인 사업화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강릉시 성산면 지역발전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 김병윤단장은 “이번 핵심워크숍을 통해 마을별 사업화 우선순위가 잘 선정되기를 바라며, 지원 사업이 마을발전에 실질적으로 어떻게 잘 적용될 것인지에 대한 방안 모색도 함께 이뤄져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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