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경남대 LINC+챌린저사업단은 15일 산학협력관 빅데이터세미나실에서 금오공과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과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경남대 강재관 산학부총장과 금오공과대 곽호상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남대 한상보 산학부단장 신정활 오윤식 이재곤 김진호 전동산 교수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 혁신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교육 방법 및 환경 혁신을 위한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수학생 교류 등 상호 발전 및 협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금오공과대 곽 단장은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교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강 산학부총장은 "경북 구미와 경남 창원의 공단 환경이 비슷한 만큼 스마트공장 관련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는 새로운 스마트기계 산업분야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역의 핵심인력 양성하고자 2021학년도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 학과인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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