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윤남수 교수가 '기업가 정신과 창업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윤남수 교수가 다년간의 창업에 대한 연구 중소기업 관련 기관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로서 필요한 역량과 자질 사회적 책무는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책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두 가지 주제, 즉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과 '창업(start-ups)'을 다루고 있고 '기업가정신'에서는 기업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지식과 역량은 무엇인지 기업의 창업자로서 어떤 역할과 책임이 따르는지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창업'에서는 창업을 추진하는데 반드시 요구되는 아이템 탐색과 사업 타당성 분석 자금조달 마케팅 경영전략 등을 사례와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했고 구체적으로 창업 실무과정에서 필요한 산업재산권 세무 창업절차 등에 대한 내용도 세세하게 다룸으로써 실제 창업을 준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윤 교수는 "피터 드러커가 기업가정신이 가장 왕성한 국가라고 극찬했던 한국이 지금은 기업가정신이 많이 쇠퇴했다"고 지적해 "부존자원이나 자본 기술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활력을 되찾고 국민소득 4만 달러 5만 달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가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기업가정신의 불씨를 되살릴 적기라고 지적해 "이 책이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을 일깨우는 조그만 주춧돌이 돼주길 바라며 소자본 창업 준비하는 일반인 벤처 창업을 꿈꾸는 예비 벤처인 그리고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창업 성공의 밑거름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집필 소감을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빅데이터분석 빅데이터경영 인공지능과 비즈니스 AI와 빅데이터 경영기초 등의 교육과목을 개설했다.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현장탐방 경영전문가 초청 특강 라이브(Live) 강의실 운영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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