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한양대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가 16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지난달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주제는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고효율 수소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소재 개발이다. 센터는 향후 6년간 경기도와 안산시 등에서 총 63억여 원을 지원받게 되며 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결과물을 산업체에 기술 이전할 예정이다.  김용신 센터장은 "현재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시범도시사업'과 연계 하면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며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사진=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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