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특집] 고려대 세종캠 수시 57.9% 848명 모집.. '첨단학과' 2개학과/1개학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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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특집] 고려대 세종캠 수시 57.9% 848명 모집.. '첨단학과' 2개학과/1개학부 신설
  • 유다원 기자
  • 승인 2020.09.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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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적성고사전형 ..'올해 마지막 실시'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올해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지능형반도체공학과를 신설했다. 스마트도시학부는 독립학부로 신설했다. 사이버보안전공은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로 개편됐고,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은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로 통합됐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업능력고사(적성고사)전형이 2021학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고려대 세종캠은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 변화를 최소화했다. 학업능력고사는 출제범위나 난이도 모두 수능과 유사하다. 내신 성적이 낮아도 학업능력고사 점수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률이 가장 치열한 전형이다. 특별전형에서는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형요소를 간소화했다. 전년도까지 교과와 서류로 평가됐던 사회공헌자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방식이 단순해졌다.

2021수시에서 고려대 세종캠은 57.9%, 848명(정원내)의 학생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위주전형의 학업능력고사438명(30.5%)/학생부교과163명(11.3%), 실기위주전형의 미래인재137명(9.5%)이다. 특별전형은 학생부위주전형 세종인재43명(3.0%)/사회공헌자전형 31명(2.2%), 실기위주전형 체육인재10명(0.7%)/글로벌스포츠인재26명(1.8%)의 학생을 모집한다. 

2021수시에서 고려대 세종캠은 57.9%, 848명(정원내)의 학생을 선발한다. 2개학과와 1개학부를 신설했다.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2개학과/1개학부 신설.. 4차 산업 융/복합 교육>
신설학과인 미래모빌리티학과는 인공지능/빅데이터/IoT 센서/통신/전자/로봇/기계를 비롯,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미래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체계적 융/복합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설명이다. 지능형반도체공학과에서는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물리학 화학 인지과학 뇌공학 통계학을 비롯한 학제간 융합 교과과정을 실시한다. 실험 및 실습/프로젝트 중심 수업/기업체 인턴십을 포함한 현장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도시학부는 국가/지자체 정책에 조응하는 실무중심 스마트도시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공간/인력/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제 간 융/복합 교육과 지역연계 교육을 통해, 세종시 수요 대응과 리빙랩형 스마트도시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증설학과인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는 기존의 사이버보안전공에서 개편됐다. 최근 인공지능과 관련한 보안 이슈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 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다는 설명이다. 기술 고도화로 인한 적대적 해킹과 공격을 방지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민간/공공 분야에서 요구하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는 기존의 국가통계전공과 빅데이터전공이 통합됐다. 빅데이터 생산/가공/활용에 능통한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데이터가 새로운 제품, 서비스, 경험, 가치 창출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국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업능력고사..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적성고사가 핵심>
세부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학업능력고사전형은 지난해보다 8명 늘려 43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형이며, 학업능력고사(적성고사)성적40%와 학생부교과성적 60%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점수 반영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실제 점수 산출식을 보면 교과성적은 6등급까지 점수 폭이 20점 정도로 별로 크지 않다. 반면, 학업능력고사는 문항당 점수가 10점으로 배점이 상당히 크다. 따라서 학업능력고사 기출문제를 통해 시험 유형을 파악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사/과 2과목 평균) 중 1개영역 3등급이내 또는 영어2등급 이내로 작년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지정 응시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원서접수 전 확인이 필요하다. 학생부교과성적은 인문/체능계에 지원할 경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전 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에 해당하는 전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학업능력고사는 인문/체능계의 경우 국어와 영어 각 20문항이 출제되며, 자연계는 수학과 영어 각 20문항이 출제된다. 수학은 수학(나)형에서 출제되며, 고사 시간은 계열 구분 없이 80분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수능형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도 당해 연도 수능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를 꾸준히 해 온 수험생이라면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 교과 100% 선발>
학생부교과는 14명 늘려 163명을 모집한다. 지원자의 학생부 교과성적만을 반영해 선발하며, 교과성적 반영방식은 학업능력고사 전형과 동일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탐구(사/과 2과목 평균)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다. 모집단위별로 수능지정응시영역이 다르므로 지원 전 확인이 필요하다. 특별전형내 사회공헌자전형도 교과100%로 선발하며, 반영 교과와 수능지정응시영역 및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다. 작년보다 1명 늘려 31명을 모집한다. 

<미래인재전형.. 서류/면접평가 '전공적합성' 중요>
미래인재는 15명 늘려 137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점수70%와 면접점수30%를 합산해 최종선발한다. 서류와 면접만으로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미래인재는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관련한 교과목에 강점이 있거나 교내/외 활동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른 수시 전형과 달리 지원자가 가진 진취성과 창의성을 중요한 선발기준으로 삼고 있으므로, 고교 재학 중의 활동 경험과 성취를 잘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지원자가 제출한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자기소개서/활동증빙서류를 토대로 전공적합성과 학업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활동증빙서류는 선택사항이며,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교내/외 활동 및 성취를 증빙하는 서류로 최대 5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취득한 것만을 인정하며, 개인이 제작한 활동 내용물 모음이나, 일반적인 내용을 담은 추천서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2단계에서는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1인과 학과별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은 별도의 제시문 없이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각 학과에서 요구하는 미래인재로서의 발전가능성과 인성을 주로 평가한다. 

<세종인재.. 마지막 ‘세종’인재, 내년부터 대전/충청지역까지 확대> 
세종인재전형은 지역인재전형으로, 세종시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작년보다 3명 늘려 43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세종인재전형은 학생부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반영 교과와 수능지정응시영역,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동일하다. 2022학년부터 대상 지역이 ‘세종’에서 ‘대전, 충남, 충북, 세종’으로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글로벌스포츠인재.. 외국어, 스포츠 역량 중요>
글로벌스포츠인재는 작년과 동일하게 스포츠과학전공과 스포츠비즈니스전공에서 각각 13명의학생을 모집한다. 글로벌스포츠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 평가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점수 3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서류와 면접만으로 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고려대 세종캠 김상호 입학홍보처장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고려대 세종캠 김상호 입학홍보처장 /사진=고려대 세종캠 제공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활동증빙서류를 통해 드러나는 학생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활동증빙서류는 선택사항이며, 지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교내외 활동과 성취를 증빙하는 서류여야 한다. 외국어/스포츠/기타 분야별 최대 3개씩, 총 9개 이내로 제출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입학 이후 취득한 것만을 인정하며, 개인이 제작한 활동 내용물 모음이나, 일반적인 내용을 담은 추천서 등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수험생 1인과 면접을 진행하며, 별도의 제시문 없이 자기소개서 내용을 기반으로 이뤄진다. 면접위원은 수험생의 자기소개서를 참고자료로 활용해 지원자의 품성과 태도/열정과 진취성/글로벌 스포츠 인재로서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반적으로 미래인재와 유사하지만, ‘국제스포츠학부’에서만 모집한다는 특징이 있다. 국제스포츠분야를 이끌어 갈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제출할 수 있는 활동증빙서류도 미래인재전형과 달리 ‘외국어, 스포츠, 기타’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눠, 영역별로 최대 3개의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국제스포츠학부로의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제출서류와 평가항목의 차이를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미래인재전형과 글로벌스포츠인재전형으로 각각 하나의 모집단위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두 가지 전형을 모두 고려해 볼 수도 있다.

체육인재는 작년과 동일하게 10명을 모집한다. 단체종목(여자축구)7명 개인종목(골프/빙상)3명 규모다. 1단계에서 서류70% 학생부교과25% 학생부출결5%를 합산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에 면접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위원이 체육전문성/발전가능성/지도자소양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 23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는 23일 오전10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다. 자소서와 활동증빙서류 제출은 23일 오전10시부터 19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미래인재 10월30일 오후5시, 글로벌스포츠인재 11월5일 오후5시, 체육인재 11월6일 오후5시에 진행된다. 면접은 미래인재 11월7일 오전9시, 글로벌스포츠인재 11월14일 오전9시, 체육인재 11월17일 오후4시다. 학업능력고사는 인문/체능계가 12월12일 오전11시, 자연계가 12월12일 오후3시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미래인재 11월17일 오후5시, 글로벌스포츠인재 11월20일 오후5시, 체육인재 11월27일 오후5시다. 이외 전형은 12월27일 오후5시로 예정돼 있다. 합격자 등록은 12월28일부터 12월30일 오후3시까지다. 미등록 충원은 12월30일부터 2021년 1월4일 오후9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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