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고려사이버대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0 국가서비스대상' 사이버대학 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0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가치, 소비자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항목들을 정량화해 각 부문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관에게 수여된다.

고려사이버대는 2001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사이버대학으로 언택트 수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와 5개 전공을 운영하며 1만 1000명의 재적생을 보유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2년 교육부의 '사이버대학 선취업-후진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돼 최초로 사이버 공학 교육 시대를 연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는 공학계열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재학생(2019년 대학정보 공시 기준)을 보유하고 있다.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최신 교육과정과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실험실, 오프라인 실험 특강 등의 온·오프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최첨단 강의 제작 인프라를 활용하여 240여 명의 교수진이 620여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한국어교육 등 4차 산업혁명·다문화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고려사이버대는 다양한 입학장학금, 교내외 장학금, 국가장학금을 통한 학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하면 임직원들에게 입학금 면제와 등록금 감면 등 혜택이 제공돼 많은 기업체나 공공기관에서 고려사이버대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12월부터 2021학년도 1학기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사진=고려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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