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충북체고는 충북보건과학대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전문체육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내용에는 ▲상호 유대와 협업 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교육과정 운영 협의 및 자문역할 ▲실습실 이용 ▲생활체육연수원 사용 ▲자격증 취득 지도 등이 포함됐다.
류병관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기자 진학의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상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분석 및 진학 계획, 평생 직업교육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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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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