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이병원 교수가 7월11일, 2020년 한국로고스경영학회 국제사이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학술대회는 최근 다수의 학술대회와 세미나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초유의 상황속에서도 첨단 온라인 화상회의 기술을 통해 "5G시대에 있어서 코로나19 대처와 로고스경영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학문을 통한 나눔과 섬김의 경영원리 및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발표를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파키스탄 등 7개국의 해외 학자들이 각 나라에서 사이버 상으로 함께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본 국제사이버학술대회는 미국 조지아센츄럴대학교의 Paul C. Kim총장, 키르키즈스탄 유라시아대학교의 Paul K. Chang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송호대학교의 정창덕 총장의 ’5G시대에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한 로고스경영의 융합’ 의 주제발표 등 총 다섯개 세션으로 나누어 33편의 논문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로고스경영학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최고 수준의 등재학술지인 ‘로고스경영연구’를 연4회 발간하고 있는 권위있는 학회로서 학문을 통한 나눔과 섬김의 경영원리를 실천하고 체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이병원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7개 국가 학자들이 각자가 있는 나라에서 사이버 상으로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환경이 닥치더라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 이병원 교수가 한국로고스경영학회 국제사이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 이병원 교수가 한국로고스경영학회 국제사이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사진=경희사이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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