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김포대 보건행정과 1, 2, 3학년 재학생들은 6월28일 사단법인 한국의료행정실무협회에서 실시한 제33회 보험심사평가사2급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89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8일 전했다.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보험심사평가사2급에 도전하였지만, 응시자 전원 100%가 합격한 대학은 손에 꼽힐 정도였다.

본 자격증 준비를 위해 Microsoft Teams를 활용하여 (사)한국의료행정실무협회 양경진 이사의 특강, 강주현 겸임교수의 특강 등이 무료로 이뤄졌으며, 특강내용을 반복해서 들을 수 있고, 참고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는 Microsoft Teams의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자격증 준비를 하는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김포대 보건행정과에서는 2018년 노유림, 2019년 오현우 학생이 서울지역 수석을 차지하였으며, 이 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생들이 합격의 기쁨을 얻고 있다.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은 “이번 보험심사평가사2급 자격시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수업 및 학습이 이뤄진 상황에서 2,3학년 뿐 아니라 신입생인 1학년 학생들이 온라인 특강에 함께 참여하고 스스로 자발적인 학습을 통해 100% 전원 합격의 쾌거가 이뤄진 것은 상당히 자랑스러운 일이며, 추후에도 여러 자격증 취득에 김포대학교에서 제공하는 Microsoft Teams 온라인 특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역량과 긍지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포대는 2017년 도입한 MS Teams를 활용하여 민첩하고 안정적인 비대면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교직원들 또한 Teams와 Sharepoint, Forms등을 활용한 협업으로 행정혁신을 실현하여 ‘뉴노멀 시대의 블렌디드 러닝’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자료=김포대
*자료=김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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