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성결대는 대학일자리개발처가 7월28일부터 8월26일까지 4주간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성결대, 한세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Sibelius 100레벨 USER 국제공인자격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성결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분야(NCS대분류)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하고, 미디어 사운드 전문 지식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미디어 사운드 전문가로의 시장 경쟁력 강화해주는데 목적을 가지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프로그램은 총 8회, 40시간/매주 화,목요일/5시간/Avid 사에서 검증된 국제공인강사를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해당 강의는 최근 컴퓨터를 교체한 기념관 317호에서 이론보다는 실제 프로그램을 다루는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도 동시 진행됐고, 코로나19사태 대비를 위해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철저하게 학생들 안전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또한 지역청년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대학들에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한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해 운영했고, 총 20명의 신청학생 중 19명이 수료했으며, 자격증 취득률은 응시인원 15명 중 15명이 전원 합격하는 등 상당히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성결대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성결대학교와 관내 지역 타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악보 사보 전문가를 양성해 관련 분야로 취업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결과가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성결대 Sibelius 100레벨 USER 국제공인자격과정 강의 /사진=성결대 제공
성결대 Sibelius 100레벨 USER 국제공인자격과정 강의 /사진=성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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