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강당..4명까지 신청가능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가 2021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1차설명회는 10월28일 오후7시부터 8시30분까지, 2차설명회는 11월28일 오전11시부터 오후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선덕고 신축강당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변경될 경우 예약신청한 번호로 문자 안내될 예정이다. 선덕고 누리집 ‘입학안내 및 홍보-입학설명회 예약’ 신청 링크를 통해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덕고 1단계에서 내신성적에 관계없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원경쟁률이 1.1대1 이하일 경우는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설명이다. 올해 원서접수 기간은 12월9일부터 12월11일 오후3시까지다. 면접대상자 추첨은 12월1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선덕고는 도봉구에 있는 자사고다. 남학생만 선발하는 특징이 있다. 2010년 광역단위 자사고로 지정된 후 2011년부터 운영 중이다. 전공동아리/영재학급/진로 아카데미와 같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교다. 2020년 수시6명, 정시6명 총 1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다. 연세대45명, 고려대39명을 비롯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높다. 2019년 13명, 2018년 13명, 2017년 12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선덕고는 지난해 정원내 42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일반전형은 336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1.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회통합전형은 84명 모집에 34명 지원으로 0.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은 2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서울 광역단위 자사고 선덕고가 10월28일, 11월28일 2021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진=선덕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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