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역량 강화·채용 시장 경쟁 경험 등 프로그램 구성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청주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시장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이고 종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체계인  '하이브리드 X-NEST(+)'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브리드'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비대면, 대면), 콘텐츠(경험, 지식) 및 취업의 성과(취업률, 취업의 질) 면에서 종합적으로 운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완전한 취업 지원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은 학과(전공) 또는 학생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는 총 3단계 1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단계별 목표를 갖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하이브리드 1단계는 '실무역량 강화로 더 나은 취업기회를 갖자!'는 목표로, 4개의 프로그램(파란 브런치 강좌, 파란 지역산업 융복합 취업강좌, 파란 현장실무견학, 파란 문제해결역량강화)으로 구성됐다. 2단계는 '단계별 철저한 취업준비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자!'는 목표로, 4개의 프로그램(닥터 CDP, 역량기반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을 JOB아라!, 청년 취업역량강화)으로 구성됐으며, 3단계는 '미리 채용 시장 경쟁을 경험하여 취업에 대한 확신을 갖자!'라는 목표를 갖고, 2개의 프로그램(이력서 경진대회, 충북기업 설명회)이 마련됐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의 전대미문 위기에도 청주대는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X-NEST(+) 취업지원'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학생이 철저한 취업준비를 통해 취업역량을 극대화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차 단장은 이어 “학생들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을 지도하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학 정문사진. /사진=청주대 제공
대학 정문사진. /사진=청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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