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대전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신규 교육복지사 14명을 대상으로 직무 이해와 업무 안정화를 위해 이달부터 업무 지원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7일부터 닷새간 집중적인 사업이해 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사업학교-신규 교육복지사간 1:1 멘토링를 통해 상시적인 업무 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연속적인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핵심직무 관련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1일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 배치된 신규 교육복지사는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교육취약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성장 프로그램, 사례관리, 긴급지원비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맞춰 온라인 연수, 유선과 SNS를 활용한 멘토링, 소그룹 학습 동아리 운영 등으로 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교육취약 학생관리와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교육복지사에 대한 업무지원이 학교현장에 조기 정착으로 이어지고,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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