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이화여대가 2021수시모집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 개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상담은 8일부터 19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화/목은 오후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신청은 4일 오후 4시까지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교 1,2학년은 상담 신청이 불가능하다. 예약 시간 내 접속하지 않을 경우 상담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상담 시간이 10분으로 제한돼 있어 질문 내용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상담 진행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이화여대는 수시 지원자들을 위해 입학전형 안내, 수시모집 지원가이드, 2020입학전형 결과 분석, 2021학생부종합전형 안내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화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1전형계획에 의하면 이대는 올해 정원내 3036명을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이 2084명으로 68.6%다. 정시의 경우 31.4%인 952명을 모집한다. 수시 주요 전형별로 학종 미래인재844명, 교과 고교추천370명, 논술479명, 어학특기자57명 과학특기자와 국제학특기자를 각57명 선발한다. 고교추천 전형은 수능최저 없이 교과80%와 면접20%를 일괄 합산한다. 학종은 서류100%, 논술의 경우 논술고사70%와 교과성적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응시영역은 인문계열 국 수(나) 영 사/과탐(1과목), 자연계열 국 수(가) 영 과탐(1과목)이다. 수능최저 기준은 인문/자연 3개등급합6, 스크랜튼학부 3개등급합5 이내다. 학종 미래인재 의예과는 국 수(가) 과탐(1과목) 4개등급합5 이내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이화여대가 2021수시모집 화상상담을 실시한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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