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프라인 입학설명회 취소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대일외고가 19일로 예정됐던 사회통합전형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취소했다. 24일 오후5시로 예정된 3차 온라인 설명회가 사회통합전형 온라인 특별설명회로 대체된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른 조치다. 대일외고 누리집 ‘입학안내-입학설명회’ 신청 링크를 통해 14일 오후5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설명회 진행을 위해 참가인원은 80명으로 제한된다. 

남은 설명회 일정은 ▲10일 오후5시(온라인) ▲24일 오후5시(온라인/사회통합전형) ▲10월8일 오후5시(온라인) ▲10월22일 오후5시(온라인) ▲11월14일 오전10시(오프라인/장소추후공지)로 총 5회 예정돼 있다. 온라인 설명회 입장 가능 시간은 오후4시부터 오후4시55분까지므로 접속에 차질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접수증은 온라인 접수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한 대로만 접속 가능하며 입학설명회 영상의 무단 촬영/배포는 금지된다. 

사회통합전형은 모집정원의 20%(50명)을 의무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유형 순위에 따라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기회를 갖지 못한 후순위 지원자는 해당 학과 일반전형으로 전환된다. 기회균등전형에서 60%(30명)을 우선 선발, 나머지 인원을 사회다양성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사회다양성전형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다자녀가정 자녀는 사회통합전형 모집 정원의 30%내로 제한된다. 프랑스어과3명/일본어과1명/중국어과3명/스페인어과3명/러시아어과1명/영어과3명으로 과별 최대모집 인원 수도 한정된다. 대일외고의 작년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은 1.18대1(모집50명/지원59명)을 기록했다. 

대일외고는 대원외고와 함께 1984년부터 첫 입학생을 받은 국내 최초 외고다. 동아리활동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이 활발해 수시에서 강세를 보인다. 2020서울대 등록자 27명 중 수시에서만 26명의 성과를 기록했다. 서울대 등록자가 공개되지 않았던 2019대입에서는 17명(수시16명/정시1명)의 합격자수를 기록했다.  2018년 17명(수시16명/정시1명), 2017년 31명(수시27명/정시4명)의 등록자수를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일외고가 19일로 예정됐던 사회통합전형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취소했다. 24일 오후7시로 예정된 3차 온라인 설명회가 사회통합전형 온라인 특별설명회로 대체된다. /사진=대일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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