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 상호 지원 협력 마련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울산교육청은 울산동부도서관이 2일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과의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지도/교육 및 청소년 활동 역량증진에 활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 및 교육 제공/제작에 관한 자문 연계, 상호 기관의 활성화 지원 및 홍보 활동에 협력, 상호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문/출연/협조, 운영제반시설 및 장비 지원 등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미영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져감에 따라 정부의 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돼 공공도서관이 부분적 서비스를 시행하는 동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협력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장려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울산동부도서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동부도서관,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 사진=울산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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