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성수)는 8월 26일 ㈜우드앤홈씨에이,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 등과 지역 내 K컬쳐 창업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갖고, 졸업 혹은 예정 전공자들의 K컬쳐 산업분야 진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드앤홈 정용우 대표이사 및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 오장준 대표이사 및 김성수 창업보육센터장, 최우성 취창업지원단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우드앤홈씨에이의 복합문화공간 ‘고흥아트스퀘어’에서 매년 제작되는 제이로드엔터테인먼트의 한류 예능 방송프로그램 ‘K팝 글로벌 리그‘를 최대한 활용, 호남대학교 출신 인재를 세계적인 K컬쳐 관련 기업인이나 전문가로 성장시키는데 창업기업의 발굴·양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5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K팝 글로벌 리그에 호남대 인재들이 많이 참여하고 능력을 발휘토록 해서 우수 창업인력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데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월드 K팝대전 ‘K팝 글로벌 리그’의 메인 개최지로 확정되어 2020년 하반기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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