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원장 박기훈)에서 교육심리를 전공한 박사들이 최근 교수 등 전문직에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미 박사는 ‘유아의 사회적 성취목표지향성 척도 개발과 타당화’라는 주제로 2015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남도립 거창대학교 아동보육복지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영미 박사는 유아의 성취목표지향성, 유아의 사회성과 관련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미점 박사는 ‘초등학교 교사의 성취목표지향성, 교사정서, 수업참여 및 수업의 질의 구조적 관계’라는 주제로 2017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박사급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미점 박사는 교사정서, 희망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김영숙 박사는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또래애착 및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로 2017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숙 박사는 종단자료를 바탕으로 유아와 청소년의 적응과 관련한 구조방정식, 다층분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하유경 박사는 ‘학업적 흥미 척도의 개발과 타당화’라는 주제로 2020년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대학교 교육성과관리센터 박사급 연구원을 거쳐 교육혁신센터 연구전담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하유경 박사는 학업적 흥미, 창의적 자기효능감, 자기자비 등과 관련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사들을 지도한 조한익 경상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경상대학교에서 많은 인재들이 교수 등 전문직에 진출하여 자랑스러운 개척인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조한익 교수는 2012년 경상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개척한림원 회원, 경남교육학회장, 입학정책실장 및 부본부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교육심리학회와 한국아동교육학회 이사 및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연구재단 7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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