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진행되었던 ‘입사지원서 완정정복 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첨삭 위주의 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아닌, 작성법 습득을 통한 역량(경험) 발굴 및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2회 차로 구성되었으며, 각 회차 당 2일 간의 전공 분야별 몰입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1차는 이공계열 전공 학생, 2차는 인문계열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특강(직무이해를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주 나오는 기본항목에 대한 작성법, 채용동향과 취업준비 전략 등) ▲업종/직무별 소그룹 코칭 (기존 제출 서류와 합격 서류 대조를 통한 실패요인 및 개선점 적용, 핵심역량 기반 항목 작성 등)이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 인원으로 운영됐으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김찬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그동안 입사지원서 작성에 막막했을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하반기 채용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사진=충북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