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청북도특수교육원(원장 신사호)은 8월 10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도내 초등학교 특수교사 48명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수교육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집합연수를 최소화하고, 원격연수,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 소그룹 분반으로 구성하여, 기본역량과 전문역량으로 총 100시간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특수교사 자격연수는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 두 번째로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자체운영하게 됨으로써, 충청북도 특수교사들이 근거리에서 자격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발달장애 공연단 사회적협동조합 ‘얼쑤’를 초청하여 마당극과 사물놀이 공연관람을 하였다. 

연수는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 4차 산업사회 적응을 위한 정보화교육, 장애학생들의 학교와 사회 적응을 돕는 긍정적 행동지원과 특수교육에 대한 정책과 수업의 실제 등 선배들의 강의로 구성됐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연수생들에게 매번 예방과 생활지침 준수를 강조하며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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