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특집] 동국대 경주캠, 수시 1358명..학종 자소서 폐지
상태바
[2021수시특집] 동국대 경주캠, 수시 1358명..학종 자소서 폐지
  • 박신진 기자
  • 승인 2020.08.06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과 최대전형, 학종 실기순..어학특기자 부활 눈길

[베리타스알파=박신진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2021수시 학종전형에서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학생부 제출이 불가한 수험생만 자기소개서를 접수하면 된다. 작년 폐지했던 어학특기자전형은 올해 부활됐다.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 비중을 10% 줄이는 대신 경기실적비중을 10% 늘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역인재/ 참사랑인재전형에서 자연계열만 지원가능하던 한의예과는 인문/자연 분리선발로 바뀌었다.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교과전형 제외)에서 수능최저요건이 없다. 수능최저 반영시 한의/의예과를 제외하고 수(가)를 반영할 경우 1개 등급 완화 적용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1개만 반영한다. 

동국대 2021수시모집인원(정원내)은 1358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시에서 제일 큰 비율을 차지하는 학생부교과는 전체인원 대비 50.5%(890명)를 차지한다. 교과전형인원이 전년도에서 45명 증가해 508명인데 반해 면접전형인원은 69명 감소한 373명이다. 성인학습자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9명(0.5%)를 차지한다. 전체 인원에서 학종이 차지하는 비율은21.5%이다. 작년20.2%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년도 357명에서 22명 증가한 379명이다. 실기전형은 89명 선발하며 작년 75명보다 모집인원 14명이 늘었다. 실기전형에서는 올해 어학특기자가 부활했다.  

동국대 경주캠 수시모집 지원시 면접/실기고사 일정이 중복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 6회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동국대는 세가지 사례를 들어 이해를 도왔다. 먼저, 교과전형 참사랑전형 농어촌전형 한의예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동일 모집단위라도 전형일정이 중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교과전형의 국어국문학전공, 글로벌경제통상학부 복수 지원은 불가능하다. 동일전형 내 다수의 모집단위에는 지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참사람전형/ 불교추천인재전형 복수 지원은 불가능하다. 전형(면접/실기고사) 일정이 중복되는 사례다. 

동국대 경주캠 수시원서기간은 9월23일부터 28일까지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동국대 경주캠은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고 도서관 리모델링을 해 교육환경을 최신화했다. /사진=동국대 경주캠 제공

 

<교과, 반영교과 작년보다 강화>
모집인원 508명인 교과전형은 교과성적100%로 선발한다.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전과목), 자연/공학/한의예과/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전과목),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전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한의예과/의예과/간호학과를 제외하고 국수영탐(2) 중 2개영역 등급합 10이내다.(수학(가) 선택시 11이내로 완화된다.) 한의예과/의예과는 국수(가)과 3개영역 등급합 5이내+영2등급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수탐(2) 중 2개영역 등급합 6이내+영2등급이내다.(수학(가) 선택시 등급합 7으로 완화된다.) 

373명 선발하는 면접전형은 교과성적70%+면접30% 방식이다.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전과목), 자연/공학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전과목), 자유전공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전과목)을 반영한다. 수능최저는 간호학과만 국수탐(2) 중 2개영역 등급합 6+영2등급이내 적용된다. (수학(가) 선택시 등급합 7이내다.) 면접은 10분 이내로 진행된다. 2인 이상의 면접관이 질의응답을 통해 인성 및 사회성, 전공적합성,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성인학습자전형은 교과성적70%+면접30%으로 9명 선발한다. 인문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전과목), 자연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전과목)반영하며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과 동일하게 면접을 진행한다. 

교과성적에 반영되는 교과는 작년수시와 차이를 보였다. 인문/사회계열은 작년 국수영사 교과별 상위3과목에서 2021에는 국수영사(전과목), 자연/공학계열은 국수영과 교과별 상위3과목에서 국수영과(전과목), 자유전공학부는 국수영사/과 교과별 상위3과목에서 국수영사과(전과목)으로 변경됐다. 한의예과(인문)은 작년 교과전형에서 2021에는 학종으로 변경됐다. 한의예과(자연)/의예과는 기존 국수영과(전과목)이 그대로 유지된다. 교과를 포함한 학생부전형에서 반영교과 개수가 10미만일 경우는 교과성적 산출 불가자로 사정제외한다. 

<학종, 참사랑전형 258명 모집> 
참사람전형은 1단계 서류100%로 5배수 뽑아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로 평가한다. 모집인원은 258로 학종에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한다. 수능최저는 한의예과 의예과 간호학과만 적용된다. 한의예과 인문계열은 국수(나)사 3개영역 등급합5+영2등급이내다. 자연계열은 수(가),과탐으로 대체된다. 의예과는 국수(가)과 3개영역 등급합4+영2등급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수탐 중 2개영역 등급합6+영2등급으로 수(가)형일 경우 등급합7이내다.

지역인재전형는 27명 모집한다. 1단계 서류100%로 10배수 통과시킨 뒤 2단계에서 1단계70%+면접30%를 합산한다. 수능기준은 한의예과 인문계열기준 국수(나)사 3개영역 등급합5+영2등급이내다. 자연계열은 수(가),과탐으로 대체된다. 의예과는 국수(가)과 3개영역 등급합4+영2등급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수탐 중 2개영역 등급합6+영2등급으로 수(가)형일 경우 등급합7이내다.

동국대가 불교계 학교인만큼 불교추천인재에서 모집인원 94명을 뽑는다. 학종 중 참사람 다음으로 많은 인원이다. 지원자격은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사찰 주지스님이나 종립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다. 대한불교조계종 재적 승려(9월 승적 취등예정자포함) 또한 지원가능하다.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 70%+면접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실기, 어학특기자 부활>
실기우수자는 한국음악과17명 미술학과35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실기70%+학생부30%다. 체육기능우수자는 20명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실적70%+학생부성적20%+출결10%다. 체육특기자는 4명 모집에 실적80+성적10+출결10%로 평가한다. 세 전형 모두 학생부 반영과목은 국어 영어전과목이다. 어학특기자는 13명 모집에 실적70%+학생부30%로 평가한다. 학생부에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전과목이 반영된다. 실기전형은 수능최저가 적용되지 않는다. 

<사회수요 반영해 대학경쟁력 확보>
동국대 경주캠은 올해 교육부주관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앞으로 2년간 총 20억 원을 지원받아 사회재난 대응 스마트안전보건(SMARTiUM)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동국대 경주캠은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교육패러다임에 대응하고 산업수요에 부합하기 위해 특성화 사업 또한 추진하고 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인문콘텐츠학부 고고미술사학전공/ 창의융합공학부 안정공학전공이 '학문분야 특성화학과'로 운영된다. 대학는 3개학과를 집중지원해 대학경쟁력을 확보할 목적이다. 2021학제개편에서는 사회수요를 반영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자유전공학부의 정원을 각 2명/5명 증원했다. 특성화학과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회계학전공을 회계세무학전공으로 변경한 것 역시 사회수요에 따른 것이다.  

 

/사진=정성훈 동국대 경주캠 입학처장
/사진=정성훈 동국대 경주캠 입학처장

올해 동국대가 건학 114년을 맞이했다. 경주캠퍼스는 설립된 지 42주년이 되었다. 경주캠퍼스에서만 6만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북 동남권 지역 거점 대학일 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우수한 명문 강소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산업과 함께 관학산연(官學産硏)을 통해 명문 강소대학 체제를 구축하여, 창의융합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내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 선도대학’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정성훈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캠퍼스 간 교류제도를 통해 2개의 캠퍼스로 2배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서울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제도는 고교 현장이 매우 관심을 갖는 부분"이라 전했다. 이어 "1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동국대학교는 사회 각 분야에 깊고 탄탄한 뿌리를 내렸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향한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융합 선도대학으로서 지역 강소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미래지향적인 학사구조 개편을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첨단 비대면 강좌 도입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였다. 한편 학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청정지역의 면모도 드러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원서접수기간은 9월23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기간은 9월23일 오전9시부터 28일 오후6시까지다. 학종1단계 합격자 발표는 최저미적용기준 11월3일, 최저적용기준 12월11일이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지원학과 면접전형은 10월17일 실시한다. 간호학과는 따로 경주캠에서 12월19일 면접을 진행한다. 최저미적용 학종면접은 11월7일, 최저적용 학종면접은 12월19일 경주캠에서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최저미적용 11월12일, 최저적용 12월 27일 발표한다. 추가합격발표일은 12월30일부터 1월4일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0 9월 모의고사] 1교시 국어영역, 어떻게 출제됐을까
  • 2021 THE세계대학순위 서울대 국내1위.. KAIST 성대 포스텍 고대 톱5
  • [2020 9월 모의고사] 국어 답지
  • [2021수능] N수생 '수능 사상 최대 비율'..지원자 ‘첫 40만명대’
  • [2020 9월 모의고사] '전년 수능수준' 1등급컷 국89점 수(가)90점 수(나)84점
  • [2020 9월 모의고사] 9월모평 시간표는?.. ‘수능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