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세종사이버대는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생들이 6월과 7월에 걸쳐 진행된 '2020 SCAK 로스팅테크니션챔피언십'에 참가해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 달 간 이어져 온 '2020 SCAK 로스팅테크니션챔피언십' 예선은 수도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7월15일 합격자를 통보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전옥자, 박지현, 안미숙, 류현빈 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최근 외식시장에서 커피산업은 타 산업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한 전문 종사자로서 커피로스터의 역할은 크다고 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로스팅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 실습을 통해 다양한 원두 맛을 제조할 수 있는 커피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커피 로스팅마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으며, 학생들의 자기개발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골고루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엄경자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학과장은 "식음료 산업을 주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이를 통해 미래 식음료 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맞춤식 교육으로 바리스타, 커피로스팅 마스터, 소믈리에, 사케소믈리에, 와인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식음료 전문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는 8월15일까지 2020학년도 2차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의 게시판 또는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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