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153학군단이 30일 대학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2020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신고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고식에는 남천현 총장을 비롯해 박민규 학군단장, 학군사관후보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고를 가진 학군사관후보생 22명은 오는 8월3일부터 4주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기본교육과 군사기초지식 등 전투기술 숙달 능력을 위한 훈련을 받게 된다.

남천현 총장은 "이번 훈련과정에서 무더위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악조건과 싸우며 자신의 한계에 다다르는 상황을 맞을 것이다"라며 "동료 간의 끈끈한 우정과 자부심을 토대로 미래 최정예 장교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당당하게 내디뎌주길 당부한다"라며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우석대 153학군단은 그동안 전국 학군단 평가와 교육사령부 평가에서 우수 학군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정예 장교 양성 요람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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