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다양한 문화! 도서관에서 체험해 보세요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대구교육청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이달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한 다문화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태국, 러시아, 베트남 등 6개국의 가면 놀이와 음식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각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이며 15명을 모집한다. 8월11일부터 8월14일까지는 매일 운영이 되고, 8월22일부터는 매주 토/일요일에 열린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2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재비 및 체험비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놀이와 체험으로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학생들이 다문화 이해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세계문화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사진=대구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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