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7월 23일(목) 오후 4시 30분 총장실에서 ㈜IEG(대표이사 김창일)로부터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는 2021년 경남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산업단지 내 제조혁신을 이끌 핵심인력과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설하는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전달된다.

㈜IEG 김성태 전무이사는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남대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이 장학금이 새롭게 신설되는 ‘스마트기계융합공학전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IEG 김창일 대표이사, 김성태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대비 경쟁력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재규 총장과 ㈜IEG 김성태 전무이사를 비롯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책임을 맡은 경남대 기계공학부 박태현 교수, 이준경 기계공학부장, ㈜IEG 최광웅 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IEG는 메카트로닉스, STEM, 전기·전자, 기계·로봇, 정보통신, 신재생에너지 문야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다년간 꾸준히 공급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IEG 김창일 대표이사는 ‘Real time & Respose time’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그동안의 기술개발 경험을 토대로 스마트팩토리 사업, 로봇활용공정개선 사업, NCS기반제조·서비스업, 해외 ODA 사업, 첨단기술교육센터 사업의 컨설팅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사진=경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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