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 방사선과는 7월 9일(목) ~ 10일(금) 1박 2일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에서 개최된 제3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 2팀이 참가하여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방사선과 학생 12명(지도교수 한용수 교수)은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부문에서 ‘Anti Pollution’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김영상, 서준혁, 오정은, 이경희, 임현지, 황준상)을, ‘Anti Virus’라는 주제로 장려상(강보석, 김진서, 신유진, 조미나, 정회은, 이정훈)을 각각 수상하였다.

방사선과 한용수 교수는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는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X-ray 아트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가 끼친 악영향을 예술로 승화해 내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과는 지난 19년에 진행된 제2회 캡스톤 디자인 대학생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