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덴탈 마스크 2,600장을 구매하여 교내 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건강꾸러미”를 제작하여 서울시립대학교 부속 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경애)에서 20일 중랑구 신내2동 거주 어르신 130분께 나눠드리는 활동을 하였다. “사랑의 건강꾸러미”는 덴탈마스크 2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2개 및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순탁 총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건강꾸러미 나눔이 조금이나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사랑의 건강꾸러미 나눔 뿐 아니라 김장나눔활동, 안심시대 순찰대, 경로당 환경개선 활동, 동부재능업멘토링,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멘토 파견, 몰래 산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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