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울주군 서생중학교(교장 배하수)3학년 송채은 선수가 ‘회장배 제18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여자중등부 창던지기에서 대회신기록을 갱신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2학년 김현태 선수가 남중부 5종 경기에서 금메달과 110m 허들에서 동메달을, 2학년 오항석 선수가 남중부 5종 경기에서 동메달을, 1학년 김민석 선수가 남중부 멀리뛰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회장배 제18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는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육상연맹, 정선군, 정선군체육회가 후원했다.

특히, 3학년 송채은 선수는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에서 41m84를 던져 종전 2018년 대회신기록인 39m94를 갈아치우며 대회 1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송채은 선수는 지난 6월 제49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도 한국 신기록을 갱신해 정상에 오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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