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남대는 수학과 이길섭 교수가 17일 이광섭 총장에게 10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소장하고 있던 미술품 1점도 함께 기증했다. 이 미술품은 한남대를 퇴직한 이재호 교수의 ‘한낮’ 이라는 한국화 작품으로 1986년 제작된 작품이다.

이길섭 교수는 “대학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구성원의 한사람으로 작지만 도움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광섭 총장은 “이 교수님의 기부로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17호가 탄생하게 됐다”며 “기부해주신 발전기금과 미술품은 그 뜻을 존중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남대 제공
사진=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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