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가톨릭대는 학교 주변 상점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코로나19 극복 역곡사랑, 힘내라 역곡' 캠페인을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가톨릭대 익명의 동문이 마스크 650개와 손소독제 190개를 기부하며 시작됐으며, 교내 기관동아리인 '가대사랑'이 기부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손 편지와 함께 상점에 직접 전달했다. '가대사랑'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역곡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 대학발전추진단 산하 기관동아리인 '가대사랑'은 대학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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