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북구 매산초등학교(교장 우정수)가 지난 9일 「한우 맛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우협회에서는 학교의 한우사용 권장과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학교급식을 통해 제공하는데, (사)전국한우협회 북부지부 추천으로 매산초등학교가 한우 맛 체험 학교로 선정되었다.

매산초에서는 한우자조금 재원으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학생 1인당 100g을 지원받아 이번 「한우 맛 체험의 날」운영했다. 학생들은 「한우 맛 체험의 날」을 통해 맛있게 조리한 한우불고기를 맛보았다. 

학교 관계자는 “버릴 것이 없는 질 좋은 한우를 아낌없이 마음껏 맛보며, 이번 「한우 맛 체험의 날」을 통해 쇠고기에 대한 홍보 효과와 한우 사랑에 대한 마음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현미 영양교사는 “학생들이 한우를 먹고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성도 올리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란다. 학교급식에서도 계속적으로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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