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박정숙, 유재형, 이달원, 이수열, 장찬동 교수, 김빛나라 석사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남대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충남대 소속 7명이 선정되면서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또 다시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지난 3일, '제30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시상식(온라인)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에서는 김영호(응용화학공학과), 박정숙(약학과), 유재형(지질환경과학과), 이달원(지역환경토목학과), 이수열(신소재공학과), 장찬동(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김빛나라(지질환경과학과) 석사 등 총 7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총 243편이 선정됐으며, 충남대는 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질환경과학과는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김빛나라 학생은 243명의 수상자 중 유일하게 석사 자격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2019년 10명, 2018년 6명, 2017년 7명이 선정되는 등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입증하고 있다.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19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충남대 수상자 및 수상논문은 ▲김영호(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교수-'금속 페라이트가 코팅된 제올라이트의 제조와 Cu(II)의 흡착 특성' ▲박정숙(약학대학 약학과)교수-'천연물 의약품의 경구전달을 위한 최신 제형 연구전략' ▲유재형(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교수-'강원도 오십천 수계에 분포하는 백색침전물, 적갈색침전물 및 혼합침전물의 중금속 오염, 광물조성 및 분광학적 특성의 비교분석' ▲이달원(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환경토목학과)교수-'노후화된 균일형 저수지 제체의 월류모형실험과 3차원 침투특성' ▲이수열(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교수-'지역난방 첨두부하보일러 대류부 부식 파손 분석' ▲장찬동(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교수-'Comparison of Different Permeability Models for Production-induced Compaction in Sandstone Reservoirs' ▲김빛나라(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석사-'몽골 남서부 고비사막 힐멘자프 후기 백악기 바룬고욧층에서 산출된 바가케라톱스의 두후골격'이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호(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교수, 박정숙(약학대학 약학과) 교수, 유재형(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이달원(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환경토목학과)교수, 이수열(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충남대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영호(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과) 교수, 박정숙(약학대학 약학과) 교수, 유재형(자연과학대학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이달원(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환경토목학과)교수, 이수열(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교수 /사진=충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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