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AU 웰니스 봉사단은 7월 9일 1차 비대면 봉사활동 성료식을 갖고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봉사활동의 풍경까지 바꿔 놓았다.

안산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봉사활동이 전면적으로 어렵게 되자 지난 5월에 비대면 봉사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생명의 기쁨 프로젝트에 사회복지과 등 14개 학과 46명 학생이 참여하여 배냇저고리, 모자, 턱받이, 속싸개, 딸랑이인형 등의 신생아 용품 5종 세트 140개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AU 웰니스 봉사단을 담당하는 김태한(사회복지과) 교수는 “비대면 봉사활동이지만 대학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고, 학생들의 인성함양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 조만간 2차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서 더 좋은 성과를 올리겠다.”라고 하였다.

안산대학교는 2019년부터 AU 웰니스 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2019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사진=안산대 제공
사진=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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