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리는 매일매일 옷을 입습니다. 밖으로 나가야 할 때면 신발을 신고, 때에 따라서는 모자를 쓰거나 가방을 들거나 우산을 챙겨야 합니다. 패션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지요.

날씨에 따라,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을 입을 수도 있지만,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거나, 내가 하는 일, 오늘의 내 기분, 내 의견도 패션에 담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예쁘게 옷을 입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나만의 당당한 패션을 선택하는 데 용기와 지식을 주는 책입니다. 저마다 다른 색색의 개성을 지닌 어린이들이 나를 당당히 표현하면서 자라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글, 그림 헬렌 행콕스, 옮김 장혜진,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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