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강동대는 9일 공산기념관 CEO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을 비롯한 총 19개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강사는 오는 13일에 2차 오리엔테이션에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 과정은 2020학년도 강동대학교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주요 추진 계획 및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중부내륙직업교육거점센터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후진학선도형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2020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차 모집은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평생직업교육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강동대 제공
사진=강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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