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교육청은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7월 18일(토), 7월 25일(토), 2회에 걸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보존 및 복원 활동을 하는‘우리는 문화재 치료사!’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2018 대구교육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모형 도자기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발굴·보존 및 복원 등을 실제로 체험함으로써 우리 문화재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7월 9일(목)과 7월 16일(목) 각각 오전 9시부터 운영 일자별로 대구교육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정학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가 문화재를 볼 수 있기까지의 여러 과정들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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