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6일부터.. 온라인 사전강의 이수 '필수'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동국대가 20일부터 22일까지 3회 ‘Dream Workshop 찾아오는 교사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학종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스테이락 호텔에서 진행된다. 회당 80명 총240명이 참여 가능하며, 고교별로는 2명 이내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6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후5시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들은 참석 전 온라인 사전강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모든 일정은 오후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다. 프로그램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2020학년 학종 지원서류 확인, 모의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서류평가 실습 등이다. 먼저 평가항목별 체크포인트 등을 확인하고, 모의서류평가시스템 활용 평가방법을 안내한다. 이후 오후3부터 4시30분까지는 모의서류평가를 실시하고, 평가 이후 30분 동안 평가결과를 공유하고 피드백한다. 오후5시부터는 질의응답 등을 갖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청은 6일 오전10시부터 10일 오후5시까지다. 신청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회당 80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고교별로 2명 이내의 교사만 참여할 수 있다. 동국대 입학관계자는 “모의서류평가시스템 기반 교사연수로서 사전접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불가하다”며 “신청을 했더라도 참석 전 13일부터 행사 전일까지 온라인 사전강의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전강의 내용은 2020전형결과/2021전형 안내, 학종 평가의 이해 등이다”라고 말했다.

동국대는 2021수시 학종에서 DoDream전형609명 학교장추천인재390명을 모집한다. DoDream과 전형방법이 동일한 DoDream(소프트웨어)는 64명을 모집한다. 올해 변화된 내용은 논술 수능최저 각 영역별 응시 기준 폐지, 논술 자연계열 수능최저 완화, 소프트웨어 특기자 폐지 후 학종으로 변경 등이다. 논술 자연계열은 국/수(가)/영/과탐 중 2개 영역 등급합 4이내에서 5이내로 변경됐다. DoDream(소프트웨어)의 경우 특기자가 폐지되고 학종전형으로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멀티미디어공학에서만 모집하는 차이다.

동국대가 20일부터 22일까지 3회 ‘Dream Workshop 찾아오는 교사연수’를 운영한다. 수도권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학종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동국대 제공
동국대가 20일부터 22일까지 3회 ‘Dream Workshop 찾아오는 교사연수’를 운영한다. 수도권 고교교사를 대상으로 학종 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동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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