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방학을 앞둔 이맘때면 대학가에서는 봉사활동 등 국내외 행사 소식이 들려오게 마련인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웬만한 활동들은 취소/연기되고 있습니다. 대신 올해는 최전선에서 전염병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원 의료진들을 위한 자그마한 이벤트가 눈에 띕니다. 중앙대학교병원에서는 배우 정경호씨가 방문해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정경호씨는 2013년부터 중앙대병원 홍보대사로 활동중입니다. 원내 방역 및 감염병 차단에 최일선이라고 할 수 있는 병원 출입구의 발열데스크와 안심진료소 및 음압병상이 있는 병동을 직접 찾아 근무 중인 의료진과 인사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복잡한 시국 속에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똑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감염병이 종식되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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