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실시간 비대면 상담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숭실대가 기존 9일 예정됐던 서울/경인지역 진학교사 초청 2021입학설명회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안으로는 비대면방식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대입전형 상담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숭실대 입학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알기 쉬운 대입전형 상담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참여가 가능하신 선생님들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알기 쉬운 대입전형 상담회’는 6월17일부터 진행됐다. 입학설명회에서 진행하는 요강 안내, 지난해 입시결과 등을 다루고 있다. 남아있는 일정으로는 ▲7일 오후7시~8시 논술/SW특기자전형/학생부우수자 전형 안내 ▲14일 오후2시~3시 ▲17일 오후3시30분~4시30분 ▲22일 오후7시~8시 자소서 작성 특강 ▲28일 오후3시~4시 면접 특강 ▲30일 오후2시30분~3시30분 합격자 사례 특강 등이다.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시각에서 1시간 전부터 채널이 오픈된다.

2021전형계획에 따르면 숭실대는 올해 정원내 기준 2681명을 모집한다. 수시 1759명, 정시 922명이다.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 934명, 학생부우수자 479명, 논술 292명, SW특기자 25명, 예체능우수인재 29명이다. 학종의 경우 미래인재 728명, 고른기회 200명이다. 학종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숭실대가 기존 9일 예정됐던 서울/경인지역 진학교사 초청 2021입학설명회를 취소했다. 대안으로는 비대면방식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알기 쉬운 대입전형 상담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기존 9일 예정됐던 서울/경인지역 진학교사 초청 2021입학설명회를 취소했다. 대안으로는 비대면방식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알기 쉬운 대입전형 상담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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